포만감 주는 식품... 고구마와 감자

고구마와 감자는 한 끼 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곤 하는데요.

이유가 있었네요.

고구마와 감자가 포만감을 주는 이유는

고구마와 감자에 포함되어 있는 녹말 성분이 저항성 녹말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항성 녹말은 포만감이 최대 24시간 지속된다고 합니다.

 

저도 해마다

늦가을이 되면

단골 농부님께 호박고구마 5박스 구입해 두고

겨우내 구워도 먹고 맛탕도 해 먹습니다.

총각김치 또는 동치미와 함께 먹으면 너무나 맛있습니다.

 

겨울에 캐서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제주감자,

검은흙이 묻어 있는 상태로

배송되는 제주감자도 정말 맛있습니다.

 

고구마와 감자 함께 오븐에 구우면 정말 맛있습니다.

 

 

고구마-감자

 

 

목차

 

 

고구마에 대하여

고구마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길이는 약 3m이며, 줄기는 길에 땅바닥을 따라 뻗으면 뿌리를 내린다.

 

꽃은 7~8월에 피고 연한 홍색의 나팔꽃 모양이다.

 

가을에 서리가 내리면 잎과 줄기는 시들고

이때 고구마를 캐어 보온 저장한다.

 

고구마의 원산지는 멕시코에서 남아메리카 북부에 이르는 지역으로 추정되며

약 2000년 전부터 재배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고구마의 수분, 당질, 단백질 등으로 되어 있으며

주성분은 녹말이다.

 

감자에 비해 당질과 비타민C가 많고 칼로는 낮다.

 

삶거나 굽는 것 외에 튀김이나 죽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서양에서는 버터구이, 파이, 프라이 스위트 포테이토 등을 만든다.

 

고구마 맛탕 만드는 법

1.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삼각형 모양으로 마구 썰기 한다.

2. 160도 정도의 튀김기름에 젓가락으로 저어가며 노릇하게 튀겨낸다.

3.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한 불에 녹여 시럽을 만든다.

4. 시럽에서 갈색이 나면 고구마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5. 접시에 담고 검은 통깨를 뿌린다.

 

 

고구마

 

 

감자에 대하여

감자는 가지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이 생산되는 곡물이라고 한다.

원산지는 남미 안데스 지역인 페루와 북부 볼리비아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온대 지방에서 재배한다.

식용부위는 덩이줄기로, 대표적인 구황작물 가운데 하나이다.

 

꽃은 6월에 자주색, 흰색의 꽃으로 피고

땅 속에 있는 줄기 마디로부터 가는 줄기가 나와 덩이줄기를 형성한다.

 

감자는 삶아서 주식 또는 간식으로 하고

굽거나 기름에 튀겨 먹기도 한다.

 

 

찐감자

 

 

감자의 영양성분

감자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지방과 단백질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철분, 마그네슘과 같은 무기질 및 비타민 C, B1, B2, 나이아신과 같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당분이 낮아 좋은 영양 식품이다.

감자의 효능

감자에 들어 있는 철분은

쌀밥보다 많고

철분 섭취가 중요한 빈혈환자에 좋다.

염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는 한국인에게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감자는 좋은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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