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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5월4일 탄생화] 딸기의 꽃말, 딸기의 종류(딸기, 산딸기, 뱀딸기)

by ♡행복을주는사람♡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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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탄생화인 딸기의 꽃말은 '존중과 애정'이다.

당신은 사랑에 폭 빠지기 쉬운 타입입니다.

절제와 인새심을 갖고 일을 처리할 때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것입니다.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여신 프리카에게 바치던 과실.

기독교 시대가 된 뒤로는 성모 마리아에 바쳤다고 합니다.

만약 천국의 문에 방문하는 사람이 입가에 딸기즙을 묻힌 채 간다면 딸기를 훔친 것으로 간주되어 지옥으로 내던져진다고 한다고..

천국에 초대받은 어린이들이 지상으로 돌아올 때는 딸기 모양으로 변한다고 한다.

 

 

5월-4일-탄생화-딸기-꽃말
5월-4일-탄생화-딸기-꽃말

 

 

목차

     

     

    딸기(Strawberry)

     

     

    ● 딸기 학명 : Fragaria ananassa

    딸기(Strawberry)는 장미과 딸기속에 속하는 과채류이다. 딸기의 원산지는 아메리카이다.

    딸기의 종류에는 산딸기, 뱀딸기, 야생딸기 등이 있다.

    한국의 야생종 딸기에는 땃딸기, 흰땃딸기, 뱀딸기, 겨울딸기, 산딸기, 장딸기, 줄딸기, 멍석딸기 등이 있다.

    딸기의 꽃말은 '애정, 우애, 우정, 존중' 등이다.

    딸기의 전설

    딸기에 대한 신화에 따르면 북유럽 신화 여신 프리그에게 바쳤다고 합니다.

    기독교 시대에는 성모마리아에게 바쳤다고도 합니다.

    천국의 문을 찾아온 사람이 입이나 손에 딸기즙을 묻힌 상태면 신성한 딸기를 훔쳐 먹은 것으로 간주하여 지옥으로 보낸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천국에 초대받은 아이들은 지상으로 돌아올 때 머리에 딸기 꼭지가 생긴다고 합니다.

    야생딸기의 생육환경

    딸기는 25도 이하의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여러해살이 열매채소이다.

    야생딸기는 5월 이후가 출하기이다. 4월 초순에 꽃망울이 보이다가 4월 중순부터 하얀색의 꽃이 핀다.

    5월이 되면 딸기는 빨간색을 띠면서 익어간다.

    열매를 맺다가 날이 더워지면 더 이상 열매를 맺지 않으며 새로운 줄기가 나온다.

    6월 중순 이후에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더 이상 딸기가 열리지 않는다.

    이때 포기 중에 튼튼한 것을 골라 모종용으로 이용한다.

    가을의 선선한 기온이 되면 딸기 모종은 다시 싱싱한 모습을 한다.

    10월이 되면 좋은 모종을 선별해 심는다.

    어릴 적에는 야생딸기 밭이 많았다.

    친구들과, 직장 동료들과 또는 가족들과 어울려 딸기밭에 가서 딸기를 마음껏 먹고는 했었다.

    지금은 딸기를 비닐하우스로 재배하기에 추억 속에만 간직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예전-야생재배-딸기밭-꽃
    예전-야생재배-딸기밭-꽃

     

     

    재배종 딸기

    딸기가 재배종으로 육성된 것은 유럽, 미국이며, 현재의 딸기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경부터이다.

    딸기는 대체적으로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다.

    겨울에는 추위에 노출시켜 휴면시키고 이른 봄부터 비닐 터널을 씌어 생육을 촉진시킨다.

    딸기에 껍질에 깨처럼 콕콕 박혀 있는 것은 씨이다.

    딸기의 빨간색은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우리몸에 유익한 성분이다.

    또한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딸기 속 비타민C 함량은 사과의 10배이다.

     

     

    현대화된-딸기밭
    현대화된-딸기밭

     

     

    산딸기

    ● 산딸기 학명 : Rubus crataegifolius Bunge

    산딸기는 장미과에 속하는 갈잎 떨기나무이다. 산딸기는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산딸기의 원산지는 아시시와 유럽이다.

    높이는 1~2미터 정도이며, 전체에 가시가 있고 잎은 달걀 모양이다.

    5월에 흰색 꽃이 피며 6~7월에 검붉은색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단맛이 나며, 잼과 주스로 이용된다.

    비교적 서늘한 곳에서 잘 자란다. 햇볕이 잘 드는 화단 어느 곳에 심어도 잘 자란다.

     

     

    산딸기꽃
    산딸기꽃

     

     

    산딸기 꽃, 열매

    산딸기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 흔히 자라는 낙엽 관목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서 자란다. 산딸기의 키는 약 2m이며, 잎은 길이 8~12cm, 폭 4~7cm이다. 산딸기는 뒷면 맥 위에만 털이 있거나 없는 경우도 있다. 산딸기의 잎 뒷면에는 가시가 많이 나 있고 꽃은 가지 끝에 붙어서 나고 흰색으로 지름은 2cm 정도이다. 산딸기의 열매는 둥글고 6~7월에 익고 검붉은 색이다. 산딸기 열매는 식용으로 쓰인다. 산딸기는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산딸기-열매
    산딸기-열매

     

     

    산딸기 번식

    산딸기는 그해 나온 새 가지를 이용하여 화분에 삽목 후 뿌리가 내리면 화단에 옮겨 심어 번식시킨다.

    산딸기는 화단 어느 곳에 심어도 잘 자란다.

    어릴 적 시골 살 때 5월이면 친구들과 야산으로 산딸기를 따먹으러 다니던 추억이 많다.

    그래서인지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을 볼 때면 어릴 적 추억들이 많이 떠오른다.

     

     

    산딸기
    산딸기

     

     

    뱀딸기(Duchesnea)

    ● 뱀딸기 학명 : Duchesnea chrysantha(Zoll. & Moretz) Miq.

    뱀딸기는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지매라고도 하며, 높이 10~15cm이다.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세계 각국에서 관상식물로 심는다. 풀밭이나 숲 가장자리에서 볼 수 있다. 꽃은 4~5월에 노랗게 핀다. 열매는 1cm 정도 크기이며, 먹을 수 있지만 약간의 독성이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다. 전국의 고도가 낮은 야지의 풀밭, 밭두렁, 논두렁 등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자라는 다년초이다.

    뱀딸기 생육환경

    뱀딸기는 전국의 풀밭 또는 숲 가장자리에 흔하게 자른 야생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아프가니스탄, 스탄, 네팔, 부탄,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 분포하고 있다.

    아프리카, 유럽, 북아메리카에서는 귀화식물이다.

    뱀딸기꽃

    뱀딸기의 줄기는 땅 위세 길게 뻗는다. 전체에 긴 털이 많다. 잎은 어긋나고 작은 잎 3장으로 된 겹잎이다. 작은 잎은 난상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나 있다.

    뱀딸기의 꽃은 노란색으로 4~5월에 옆겨드랑이의 긴 꽃자루에 1개씩 핀다. 부꽃받침잎은 꽃받침잎보다 조금 크고 꽃잎은 난형이다. 뱀딸기의 열매는 수과이고 육질의 붉은 화탁 겉에 흩어져서 붙어 있다.

    뱀딸기 열매덩이는 둥글고 지름은 1cm 정도이고 먹을 수 있으며, 새의 먹이가 된다.

    뱀딸기 열매는 6월에 익으며 약용으로 쓰인다.

     

     

    뱀딸기꽃
    뱀딸기꽃(이미지출처 공유마당)

     

     

    우리나라 뱀딸기

    우리나라에는 뱀딸기속에 한 가지 종만이 분포하고 있으며, 딸기속(Fragaria)에 비해서 꽃은 노란색이다.

    부꽃받침잎이 꽃받침잎보다 크다.

    뱀딸기는 약용으로 쓰였는데, 아시아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암을 치료하는데 사용되어 왔다고 한다.

    최근 중국의학과학원의 류씨민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뱀딸기 추출액이 자궁암세포의 증식을 현저하게 줄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뱀딸기
    뱀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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