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이 5월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5월의 탄생화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그중 오늘은 5월 1일의 탄생화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5월 1일의 탄생화인 앵초의 꽃말은 '젊은 날의 슬픔'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5월 1일의 정확한 탄생화의 명칭은 통일되지 않고 황화구륜초, 앵초, 카우슬립 앵초 세 갈래로 나뉘는 듯해요.
각각을 좀 더 정확히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목차
황화구륜초
황화구륜초는 유럽, 아시아가 원산지인 허브의 일종으로서 자세한 정보를 찾기는 힘드네요.
학명은 Primula veris이다.
황화구륜초는 국화군 진달래목 앵초과 앵초속 황화구륜초종이다.
꽃의 모양은 카우슬립 앵초와 비슷하며, 산과 들에 자생하는 허브가 아니었을까 추측해 봅니다.
꽃말은 앵초와 마찬가지로 '젊은 날의 슬픔(the srrows of youthful days)'으로 젊은 시절 이별의 아픔을 겪어봐야 더 나은 사랑을 하게 되고 성장하게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앵초
앵초는 '천국 문을 여는 열쇠'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생약명으로는 앵초, 취란화이며, 속명으로는 취란화, 깨풀, 연앵초라고 불립니다.
우리나라 및 중국, 시베리아에 걸쳐 분포합니다.
땅속으로 얕게 뿌리줄기가 있으며 번식력이 좋고 군생한다. 잎의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부드러운 털이 빽빽하게 나있다. 4~5월에 꽃줄기 나오며 꽃은 홍자색이다.
원예품종으로 꽃의 모양과 색깔이 다른 여러 가지 변이 종이 많다.
원예종 앵초로는 자색, 빨간색, 주황색, 흰색, 노란색 등이 있다.
카우슬립 앵초(cowslip)
카우슬립 앵초는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유럽,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허브의 일종이다. 영어 이름은 소가 똥을 누고 간 곳에 항상 앵초가 있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오래전부터 꽃모양이 열쇠를 닮았다고 해서 '성 베드로의 열쇠' 또는 '천국의 열쇠'라는 뜻으로 불리었다고 합니다. 학명인 'Primula verls'는 이른 봄에 일찍 나와 꽃을 피운다고 해서 '첫 번째 봄'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카우슬립 앵초는 4~5월에 밝은 노란색 꽃이 피며, 그 모양이 깔때기처럼 생겼으며 각각의 꽃잎에는 오색의 점이 있다. 꽃자루는 길고 털이 없으며 10~30송이씩 한쪽으로 떨구고 있다.
주요 성분은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등이며, 꽃은 약용 또는 식용으로 사용하고, 뿌리를 먹기로 한다. 꽃은 차로 만들어 먹을 경우 두통을 가라앉히고, 홍역, 신경성 두통의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잠들기 전 카우슬립 차를 마시면 수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카우 슬립 연고는 햇볕에 덴 상처에 효능이 있으며, 기미를 없애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5월 1일의 탄생화 앵초의 의미는 젊은 날의 슬픔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천국문을 여는 열쇠로 행운을 뜻하고 있으며, 5월의 탄생석은 에메랄드라고 하네요. 5월 1일에 탄생하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에메랄드빛 건강과 행운이 그리고 천국의 문을 여는 행운의 열쇠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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