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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노동절, 근로자의 날 역사

by ♡행복을주는사람♡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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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은행과 주식시장은 이날 하루 휴무일로 지키고 있고 학교 및 공무원은 정상 근무한다.

세계는 근로자의 날을 어떻게 기념하고 있을까요?

우리나라와 달리 다른 나라에서는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노동절은 영어로 Labour Day, Labor Day, May Day라고 명칭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 및 다른 나라의 노동절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노동절-근로자의날
노동절-근로자의날

 

 

목차

     

     

    한국의 노동절.. 근로자의 날 역사

     

     

    5월 1일은 전 세계 노동자들의 명절이다.

    이날은 전 세계의 노동자들이 메이데이 기념행사를 열고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한다.

    은행, 주식 시작은 휴무일이다.

    그러나 학교 및 공무원, 국공립 유치원, 우체국은 정상근무한다. 공무원의 경우에는 근로기준법이 아니라 국가공무원범, 지방공무원법에 따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라서 교사, 경찰, 소방관 등은 정상 근무한다. 다만 일부 지자체의 경우 특별휴가를 주거나 조기퇴근을 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버스, 택시, 지하철은 정상 운행되며, 택배기사의 경우에도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는 특수고용 노동자라서 정상 근무한다.

    한국 노동절

    우리나라에서는 일제강점기인 1923년부터 노동절 행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노동네트워크 한국 노동절의 역사에 의하면 이때 노동절 행사는 조선노동총동맹의 주도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1945년 독립시점에는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이하 전평), 해방 후 이승만 정권하에서는 전평은 불법단체라며 정당한 단체로 인정하지 않았고, 1946년 이후 1958년까지 대한노총이 결성되어 노동절 행사를 주관하여 치렀다고 한다. 그리고 1957년에는 3월 1일을 노동절로 변경 결정하였다.

    이후 박정희 정권이 들어서면서 노동절을 근로자의 날로 바꾸었다.

    또다시 1989년 들어서며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노동절)로 기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해마다 5월 1일이 되면

    민주노조 진영은 노동절 기념대회를 개최하고 노동절 정신을 계승하고 노동자의 생활과 권리를 개선하기 위한 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1994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로 지정

    기존 3월 10일 지키던 근로자의 날은 1994년 들어 5월 1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현재 근로자의날(노동절) 행사는 민주노총 주관하에 진행하고 있다.

    민주노총, 민주노총 산하조직

    민주노총의 정식명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으로 약칭은 총연맹이며, 대외적으로 민주노총으로 불리고 있다. 2021년 기준 민주노총 가입 조합원 노동자수는 약 121만 3000명이라고 한다.

    민주노총의 산하 조직에는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연맹,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대학노동조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언론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전국정보경제서비스노동조합연맹 등이 있다.

    한국노총

    우리나라 노동조합에는 민주노총외에 한국노총이 있다.

    한국노총의 정식명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The Federation of Korean Trade Unions, FKTU)으로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큰 노동단체이다.

    한국노총의 역사는 1946년 결성된 대한독립촉성전국노동총동맹(대한노총)으로 역사가 올라간다.

    한국노총은 1960년 11월 대한노총을 한국으로 개칭한 것이라고 한다.

    현재 한국노총 조합원 수는 110만명이라고 한다.

     

    한국노동절의 역사

     

     

     

    근로자의날
    근로자의날

     

     

    세계의 노동절

    세계 노동절의 시초는 1886년 5월 1일 미국의 총파업이라고 한다.

    1889년 제2인터내셔널이 5월 1일을 노동자 운동을 기념하는 날로 정하였으며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되었다고 한다.

    노동절(로동절)은 영어로 메이데이(May Day)라고 불린다.

    영어로는 Labour Day, Labor Day라고도 한다.

    이날 세계는 노동자의 권익과 복지를 향상하고 안정된 삶을 도모하기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노동절-메이데이
    노동절-메이데이

     

     

    노동절의 시초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8만명의 노동자와 가족들이 미시간 거리에서 파업 집회를 열었다고 한다.

    이때의 파업 이유는 8시간 노동을 보장받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도 노동운동은 공산주의자 취급을 받기도 하였다고 한다.

    미국의 노동절

    미국은 20세기 초부터 매년 5월 1일이 사회주의의 냄새를 풍긴다는 이유로 9월로 노동절을 변경했다고 한다.

    독일의 노동절

    독일은 1933년부터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로 지정하고 법정공휴일로 지키고 있다.

    또한 이날 독일에서는 노동조합(DGB) 주도아래 수도 베를린을 포함한 각 도시에서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행진 및 집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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