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남성에게 좋은 식품 3가지

남성호르몬을 채워라

갱년기 남성에게 좋은 식품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목차

 

 

1. 토마토

뇌졸중, 심근경색 예방, 혈당 저하, 암 예방

 

비타민과 무기질의 공급원, 항산화 물질 함유

토마토는 우리말로 '일년감'이라로 부르며, 비닐하우스 재배가 발달하면서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식품이다.

 

토마토는 가짓과에 속하는 일년생 반덩굴성 식물의 열매이다. 원산지는 페루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초, 일본을 통해 전해졌다고 한다.

 

토마토에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아미노산, 루틴, 단백질, 당질, 회분, 칼슘, 철, 인,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C, 식이섬유 등이 함유되어 있다.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 C의 경우 토마토 한 개에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가량이 들어 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토마토의 빨간색은 '코로티노이드'라는 물질인데, 특히 라이코펜이 주성분이다.

 

토마토는 파란 것보다는 빨간 것이 더 좋다고 하며,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익혀 먹는 것이 체내 흡수율이 좋다.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며 의사 얼굴이 파랗게 된다"는 유럽 속담이 있다. 이는 토마토가 그만큼 건강에 좋다는 뜻이라 한다.

 

토마토가 주목받은 가장 큰 이유는 '라이코펜' 성분 때문이라고 하며, 토마토는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주며, 남성의 전림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 계통의 암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토마토는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기는 독성물질을 배출해주어 술안주로도 좋다고 합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K는 골다공중, 노인성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칼륨은 체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토마토

 

 

2. 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에 도움

 

사새목 굴과에 속하는 연체동물

바다에서 나는 우유, 굴..

 

바위에 부착하여 생활하는 굴은 식용종인 참굴을 말하며, 굴조개라고도 한다. 굴을 식용으로 이용한 역사는 오래되었다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도 선사시대 조개더미가 발굴되었다.

 

굴류는 왼쪽 껍데기로 바위 등에 붙어살며, 오른쪽 껍데기는 좀 작고 볼록해지는 정도로 작다. 굴의 껍데기는 연결부에 이빨이 없고, 검은 인대로 닫혀 있다. 

 

굴은 10월에서 3월까지가 먹기에 좋으며 추울수록 맛이 좋다. 산란기에는 아린 맛이 나며 쉽게 상하고 중독되거나 배탈이 나기 쉽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굴은 아주 오래전부터 식용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 철기시대 초기의 경남 김해 조개무지에서 살조개, 새고막, 가막조개, 전복, 무명조개, 홍합, 굴조개, 다슬기, 우렁이 등 30여 가지의 조개껍질이 나왔다. 서양에서는 기원전 1세기부터 나폴리에서 굴 양식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

 

고대 로마의 황제들이 굴을 즐겨 먹었다고 하며, 나폴레옹은 전쟁터에서도 굴을 계속 먹었다고 전해진다. 독일의 재상 비스마르크는 하루에 175개의 굴을 먹었다고 하며, 중국에서는 강장식품으로 여겨져 왔다. 중국 의서 「명의별록」에는 굴의 효능에 대하 '허열을 내리고 기결을 풀며, 땀을 멎게 하고 갈증을 덜어 주며 어혈을 없애고 설정을 치료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 굴은 초간장이나 초고추장을 찍어서 먹는다.

 

굴은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고 부를 정도도 영양가치가 높다. 특히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등에 좋다고 합니다.

 

 

굴

 

 

3. 마늘

항암효과,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

 

마늘은 우리나라 4대 채소중 하나로 각종 양념에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식재료이다.

마늘은 알싸한 맛과 향뿐 아니라 '알리신'을 포함한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들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마늘 속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작용이 있으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체내 비타민 B6와 결합하여 췌장 세포의 기능 및 인슐린 분비를 활성화하며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능이 있다.

 

마늘은 우유, 인삼, 생강, 꿀과 더불어 보완 역할을 하며, 달걀을 첨가하면 포화지방을 잡아준다. 또한 마늘은 헥산 성분이 풍부하여 천연조미료 역할도 한다.

 

 

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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