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잡는 약재... 흑염소 효능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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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보양식 재료 흑염소!

뿔에서부터 껍질까지 안 쓰는 부위가 없을 정도이며,

마흔 전에 흑염소 세 마리만 먹으면 잔병치례가 없다고 한다.

흑염소는 마음을 편히 다스려서 놀라는 것을 잡아주고 음식 맛을 나게 한다.

 

 

흑염소

 

 

흑염소(Goat)

흑염소는 소목 소과 염소 속의 재래종 염소 포유류이다.

흑염소의 학명은 Capra aegagrus hircus이다.

흑염소의 평균 무게는 30~40kg 정도이고 색깔은 검은색이다.

흑염소는 30~40kg로 염소 중에서 작은 편에 속한다. 흑염소의 뿔은 암수 모두 있으며, 수컷의 뿔은 크고 뒤로 많이 휘어지고, 암컷의 뿔은 가늘고 휘어짐이 약하다. 흑염소 수컷의 턱에는 수염이 있다.

흑염소는 가축으로 기르며, 식용, 약용으로 활용한다. 흑염소의 이용은 흑염소탕, 흑염소불고기, 기응 백세주 등이 있다.

염소는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총 600여 종이 있다. 그중 흑염소는 뿔을 가진 염소 속의 작은 반추동물이다. 흑염소는 체격이 작고 성장이 더디다. 흑염소는 고기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하여 식용 및 약용으로 이용된다. 흑염소는 우리나라 고유의 유전자원이다.

흑염소는 건조한 상태, 거진 치형 등 다양한 지역에서 빠르게 적응한다. 흑염소는 번식률로 높은 편으로, 일반적으로 400일 이상 자란 성체의 몸길이는 60~80cm, 체고는 45~55cm이다. 흑염소의 수명은 10~16년이며, 생후 5~6개월이면 성숙한다. 흑염소의 임신기간은 145~160일 정도이며, 이듬해 봄에 1~2마리의 새끼를 출산한다.

흑염소에 관한 기록 중 가장 오래된 것은 6세기 초 중국 「제민요술」이다.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 안우가 중국에서 가져와서 경상도에서 사육한 기록이 있다.

「세종실록」에는 염소와 흑염소를 구분하여 기록하고 있다. 흑염소는 보양식으로 가장 애용된 동물이다. 「증보산림경제」와 「본초강목」에는 흑염소는 허약을 낫게 하고 보양 강장, 회춘하는 약이라 기록하고 있으며, 마음을 편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흑염소는 초기에는 털과 고기 등의 목적으로 마을단위에서 사육되었다. 최근 들어 흑염소 고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고기 생산량이 많은 육용 염소(대형 외래종)와의 교잡종 생산이 이루어져, 재래종의 개체수는 줄어들고 있다.

 

흑염소 효능

그런데 그런 흑염소가 당뇨병에도 도움이 된다?

흑염소에 풍부한 혈당 조절 돕는 성분 아라키돈산

 

1. 당뇨병에 도움

그런데 그런 흑염소가 당뇨병에도 도움이 된다?

흑염소에 풍부한 혈당 조절 돕는 성분 아라키돈산

아라키돈산은 흑염소에 풍부한 필수지방산으로 인슐린 기능을 높여 혈당 수치 저하로 당뇨관리에 도움이 된다.

국립축산과학원 자료에 의하면

식품별 아라키돈산 함량 비교에서

100g당 소고기는 0.7%, 돼지고기 1.3%, 달걀 1.77%, 흑염소 3.1%로

흑염소의 아라키돈산 함량은 소고기의 4배라고 합니다.

또한 Metabolism(2003년) 자료에 의하면

아라키돈산 식단을 먹은 당뇨병 쥐의 혈당 수치 비교에서 

섭취 전 200mg/dl에서 섭취 후 180ml/dl로 혈당 수치가 10% 내려주는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공급 중단 후에도 2주간 효과가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아라키돈산의 효과

 

 

아라키돈산은 알록산이 당뇨병에 미치는 영향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알록산은 포도당과 비슷하게 생겨서 췌장을 손상시키고 당뇨병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쥐에게 알록산을 투여해서 일부러 당뇨병을 유발한 다음, 

당뇨병 쥐에게 아라키돈산을 투여 후, 세포 독성 정도를 비교한 결과

독성 수치가 15에서 10으로 낮아졌다고 합니다.

 

 

아라키돈산 독성수치 실험

 

 

열 발생이 잘 안되고 몸이 차가워지는 냉증 상태

갱년기 여성들이 머리는 뜨거운데 발은 찬 이유

체온이 낮아지면 인슐린 생산 효소 부족

냉증이 있으면 당뇨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평소 본인이 느낄 때 몸이 차지 않은 상태가 중요

몸에 냉기가 있거나 기가 허할 때 흑염소 처방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 숙종은

평소 대표적인 보양식인 흑염소를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명의별록 기록에 의하면

흑염소는 신비한 약용 동물

 

 

명의별록에 흑염소는 신비한 약용동물로 기록되어 있다

 

 

흑염소가 당뇨병 개선을 돕는다는 실제 연구도 있는지?

Metabolism(2003)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라키돈산이 포함된 식단을 당뇨병 쥐에게 2주간 공급한 결과

아라키돈산 식단을 먹은 당뇨병 쥐의 혈당 수치 비교 결과, 섭취 전(200mg/dl)에 비해 섭취 후(180mg/dl) 10%가 낮아졌다고 합니다.

 

2. 면역력 증진에 도움

면역력이 높아지려면 면역세포가 튼튼해야 하는데

흑염소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은 적다고 합니다.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지방 함량 비교 결과 자료에 의하면

소고기 6.7, 돼지고기 4.4, 흑염소 1.1

흑염소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만성 염증에 도움

흑염소에는 아미노산, 철분, 칼슘, 아연, 비타민E 등 17개의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방지하고 만성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2018) 연구결과에 의하면

흑염소의 항산화반응 촉진 능력은 양고기의 10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흑염소 항산화반응 실험결과

 

 

흑염소를 먹을 때 주의할 점은?

1. 흑염소는 따뜻한 성질의 식품이기 때문에 열이 많은 체질은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

2. 과다 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