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탄생화... 흰앵초의 꽃말

5월 18일 탄생화는 흰앵초이며, 의미는 '첫사랑'이라고 합니다.

 

흰앵초의 상징의미는 '다른 사람의 호감을 사는 타임이면서도 사랑에 관해서는 소심한 게 흠이군요. 적극적이고 활동적이라면 만인이 당신을 부러워하겠군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앵초는 산과 들,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 자라며, 잎고 줄기에는 흰털이 많고 4~5월에 꽃이 핀다.

 

 

흰앵초

 

흰앵초는 전국 각지의 산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특별한 육종 과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로도 관상 가치가 높은 원예작물이다. 잎은 뿌리에 모여 나기 하며, 엽병은 엽신보다 1~4배 길며, 연한 털이 있고 엽신은 타원형이며 길이는 4~10cm이고 나비는 3~6cm로서 털이 있고 표면에 주름이 지며,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고 옆면에 톱니가 있다

 흰앵초 꽃은 4월에 피며 흰색이다. 꽃대는 높이 15~40cm 정도이며, 털이 있으며 끝에 7~20개의 산형으로 달리고 총포 조각은 피침형이다. 꽃자루는 길이 2~3cm이며, 돌기 같은 털이 산생 한다. 꽃받침은 통형이고 길이 8~12mm이며 5개로 갈라지며 옆편은 피침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흰앵초의 열매는 원추상 편구형이고 지름은 5mm 정도이다.

 

 

흰앵초 쓰임새

 

뿌리와 근경은 8~9월에 채취하여 말린 다음 이용한다. 말린 흰앵초를 앵초근이라 하며, 기침을 가라앉히고 담을 삭히는 작용을 한다.

 

꽃이 아름다워 많이 품종이 개량되어 있으며 관상용(분화, 화단, 암석정원)으로 쓰인다.

 

자생지에서의 개체보존은 물론, 자생지 외 보존을 함께 하고 있다. 인공적으로도 대량 증식되고 있으며 경제작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자생 흰앵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