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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5월 13일 탄생화... 산사나무의 꽃말

by ♡행복을주는사람♡ 2021.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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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의 탄생화는 산사나무이며, 의미는 '유일한 사랑'입니다.

 

산사나무의 꽃말은 '당신은 실력파입니다. 사랑도 인연을 기다리는 것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사랑의 매파는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산사나무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며 꽃잎은 둥글고 꽃받침은 5개가 있다.

 

 

산사나무
산사나무

 

 

산사나무는 아가위나무(찔광이)라고도 불리며 산사나무속의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성 소교목이다. 산사나무는 산에서 자라는 아침의 나무라는 뜻이다. 야광나무, 동배, 이광나무, 똥광나무로도 불리며, 한자로는 산리홍, 산조홍, 홍과자, 산로라고 불린다. 한국, 중국, 사할린, 시베리아야에서 자라며, 서양에도 유사종이 있다. 

 

겨울에는 잎이 지며, 키는 5~10m이다. 5월에 흰색 꽃이 피며, 9~10월에 둥글고 붉은 열매를 맺는다. 줄기에는 가시가 있으며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불규칙하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한국에서는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분포하며, 어느 곳에서든 잘 자란다. 

 

 

산사나무 열매

 

 

산사나무는 식용, 공업용, 관상용, 약용으로 쓰인다. 그중 열매를 약용으로 쓰이며, 산사자, 산사육으로 불린다.  소화제, 동상, 요통 등에 효능이 있으며, 늙은 닭을 삶을 때 산사나무 열매를 넣으면 연해진다고 하며, 생선을 먹다가 중독되었을 때 해독제로 이용된다고 합니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가시가 있어 귀신을 쫓는다고 하여 울타리에 심었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에서는 산사나무 열매를 꿀이나 설탕에 절여 후식으로 먹으며, 고기를 먹고 난 다음에 먹는다고 합니다. 열매는 산사주를 담고, 차로 마시기도 한다. 

 

산사나무 열매는 위를 튼튼히 하며, 소화를 돕고 장의 기능을 바르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산사나무 열매는 새들이 좋아한다고 합니다.

 

산사나무는 단단하고 치밀하며 탄력이 있어 상자, 지팡이, 목침, 책상, 다식판의 재료로 쓰였으며, 화력이 좋아 장작으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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