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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봄의 상징 개나리... 청주고인쇄박물관 근처에도 개나리 꽃이 활짝 피었다

by ♡행복을주는사람♡ 2021.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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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요일엔 하루종일 봄비가 나리더니

오늘은 비가 그쳐

근처 산책을 나섰다

 

날씨는 흐리고

산에 오르기엔 애매해서

 

집 근처에 있는

청주 고인쇄박물관 주변을 돌며

개나리꽃 사진을 찍어 왔다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고인쇄박물관에 연기가 모락모락 나고 있다

 

 

목차

     

     

    청주고인쇄박물관

    청주 고인쇄 박물관(淸州 古印刷 博物館)은 1992년 3월 17일 개관한 대한민국의 고인쇄 전시 박물관이다.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흥덕사지 터에 건립되었다. 처음 건설될 당시에는 흥덕사지 관리사무소라고 불리었다. 1993년 7월 2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청주 고인쇄 박물관은 청주시가 관리하고 있다.

     

    청주 흥덕사지

    청주 흥덕사지(淸州 興德寺址)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 존재했던 절터이다. 1986년 5월 7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15호로 지정 되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안내
    청주고인쇄박물관 안내표지판

     

     

    흥덕사는 그동안 문헌상으로만 '청주목 외 흥덕사'라 존재하였고, 그 위치는 확인되지 않았었다. 1984년 한국토지개발공사가 충북 청주시 운천동에 택지를 조성하면서 한 이름 없는 절터가 발견되었다. 1985년 청주대학교 주관하에 발굴조사가 시작되었다. 조사결과 금당터, 서회랑터, 강당터, 부속건물들이 있던 건물터가 확인되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전경
    청주고인쇄박물관 전경

     

     

    '서원부 흥덕사'라고 새겨진 금구 조각과 '황통 10년... 흥덕사'라 새겨진 청동불발 뚜껑이 나왔다. '대중 3년명'

    이라 새겨진 기와가 출토되었고 849년(문성와 11)에 이미 이곳에 불사가 이루어지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유물로는 토제품인 기와, 전, 치미편, 방추차, 민무늬토기편 등과 청동제품인 금구, 소종, 금강저, 향로, 수반 등이 출토되었다. 흥덕사는 유물로 보아 9세기에 지어져 15세기에 폐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근처 전경
    청주고인쇄박물관 근처 개나리꽃이 활짝 피었다

     

     

    흥덕사는 1377년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을 인쇄한 곳이다. 1985년 발굴 당시 주춧돌만 남아있던 금당을 1991년에 80.05㎡ 규모로 복원하였다.

     

     

    청주고인쇄박물관 소나무
    청주고인쇄박물관근처 소나무

     

     

    현재 흥덕사 부지 안에 '청주고인쇄박물'과 '근현대인쇄전시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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