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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알토란] 아삭한 식감과 달콤 짭쪼름한... 연근조림

by ♡행복을주는사람♡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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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 맛 제로! 연근조림..

 

● 재료 : 연근 500g, 식초, 국간장, 흑설탕, 다진 마늘, 식용유, 청양고추, 볶은 잣

● 양념 재료 : 진간장, 매실청, 다시마 우린 물, 물엿, 통깨

 

만드는 법

  1. 깨끗이 씻은 연근 500g의 껍질을 벗겨 바로 찬물에 담갔다가, 3~4mm 두께로 잘라 바로 찬물에 담근다.
  2. 3~4mm로 썬 연근을 식초물에 재빨리 헹군 후 찬물에 한번 더 가볍게 헹궈 체에 받친다(식초물 : 물 4컵(800ml), 식초 2큰술)
  3. 손질한 연근에 국간장 1큰술, 흑설탕 3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고 10분간 재워둔다.
  4. 프라이팬을 달군 후 식용유 3큰술, 밑간 한 연근, 씨 빼고 다진 청양고추 반개를 넣고 볶다가 진간장 3큰술, 매실청 3큰술, 다시마 우린 물 반 컵(100ml)을 넣고 센 불로 10분간 조린다(밑간 한 연근은 국물까지 모두 사용한다.)
  5. 양념이 거의 졸아들면 볶은 잣 약 반컵(60g)을 넣고 버무린다. 불을 끈 후 물엿 2큰술, 통깨 1큰술을 넣어 마무리한다.

 

 

아삭한 식감과 달콤, 짭조름한 연근조림

 

 

손쉽게 맛 내는 연근조림 비법

◎ 깨끗이 싯은 연근 500g을 준비한다.

◎ 연근 껍질을 필러로 벗긴 후 바로 찬물에 헹군다.

 

껍질 벗긴 연근은 바로 찬물에 담그면 갈변 방지

 

◎ 껍질 벗긴 연근을 3~4mm 두께로 자른다. 3~4mm 두께로 잘라야 간이 잘 배고 아삭한 식감을 준다.

◎ 자른 연근은 바로 찬물에 담근다

 

 

깨끗이 씻은 연근

 

 

땅속의 영양이 가득한 연근~!

● 연근에는 비타민 C, 아연이 풍부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 또한 연근은 천분이 많아 가열해도 비티민 C 파괴율이 적다.

● 연근은 위장 장애 개선, 불면증 예방, 빈혈 예방에 좋다.

 

 

연근은 썬 직후부터 갈변하기 시작한다.

연근은 갈변되면 떫고 아린 맛이 증가한다.

 

연근의 갈변을 막는 방법은? 식초

 

◎ 물 800m에 계량스푼 기준으로 식초 2큰술을 넣는다.

◎ 썬 연근을 식초물에 헹군 후 체에 밭친다.

◎ 찬물에 한 번 더 가볍에 헹군다.

 

연근조림 Tip.

식초물에 연근을 헹구면 갈면을 막아주고 떫은 맛 아린맛이 빠진다.

 

 

식초물에 연근을 헹궈야 아린맛이 빠진다

 

 

이보은 샘.. 집밥의 여왕표 연근조림 비법!

 

연근에 밑간을 하라!

연근에 밑간을 하면 연근 쏙까지 간이 배고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입혀준다.

 

◎ 계량스푼 기준으로 국간장 1큰술을 넣는다.(국간장은 은은한 단맛, 진한 색감을 담당)

◎ 계량스푼 기준으로 흑설탕 3큰술을 넣는다.

◎ 계량스푼 기준으로 다진마늘 1큰술을 넣는다.

 

※ 밑간 시 다진마늘을 넣어주면 연근의 떫고 아린 맛을 제거하고, 오래 볶을시 은은한 단맛이 증가한다.

 

밑간한 연근은 10분간 재운다.

 

 

10분간 재운 연근

 

 

밑간한 연근을 먼저 볶아라!

◎ 계량스푼 기준으로 식용유 3큰술을 넣는다.

◎ 밑간한 연근을 넣는다.

◎ 씨 빼고 다진 청양고추 반 개를 넣는다.

◎ 계량스푼 기준으로 진간장 3큰술을 넣는다.

◎ 계량스푼 기준으로 매실청 3큰술을 넣는다.

 

맛, 식감, 보관을 위해 소량의 청양고추는 필수!

 

청양고추의 역할

  • 연근이 떫고 아린 맛 제거
  • 연근의 아식한 식감 유지
  • 방부 효과가 있어 보관에 용이

 

연근양보가 살짝 부족해 보이는 조림장..

 

◎ 감칠맛 풍미를 살리는 다시마 우린물 반컵(100ml)을 넣는다.

 

 

이대로 양념이 배이도록 조려 준다.

센불로 10분간 조려 준다.

 

 

고소한 맛을 더할 잣!!

◎ 볶은 잣 약 반컵(60g)을 넣는다.

 

잣의 고소함과 오독오독한 식감..

 

 

잣의 고소함과 오독오독한 식감

 

 

◎ 계량스푼 기준으로 물엿 2큰술을 넣는다.

◎ 계량스푼 기준으로 통깨 1큰술을 넣는다

 

 

영양 궁합도 최고~!

연근조림, 매일 반찬으로 딱!

 

 

연근조림, 매일반찬으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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