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을 받은 사람이 2023년 4월 기준 51조 4807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보험계약대출은 시중은행 대출에 비해 금리가 높다. 그럼에도 이용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보험계약대출은 급전이 필요할때 대출심사나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대출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 보험사중 가장 큰 보험사는 삼성생명이다. 삼성생명보험계약대출 금리는 연 3.250~9.900%이다.
이에 각 보험사의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금리(이자) 및 보험계약대출의 장점 및 단점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목차
보험사별 보험계약대출 금리
보험계약대출은 보험의 보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험계약자가 해약환급금의 50~95%까지 대출해 주는 서비스이다. 단, 순수보장형 상품 등의 경우는 약관대출이 불가하다.
보험사별 보험계약대출 금리는 다음과 같다.
삼성생명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삼성생명의 보험계약대출 금리는 연 3.250~9.900%로 상품별로 다르다.
● 일반계정 확정금리형 : 예정이율(고정) + 가산금리 1.5%
● 일반계정 금리연동형 : 공시이율(변동) + 가산금리 1.5%
● 특별계정 : 예정이율(고정) + 가산금리 2.5%
※ 상환방법
보험계약대출의 상환은 대출기간 내 자유롭게 상환 가능하며 수수료는 없다.
※ 대출기간
보험계약대출의 대출기간은 보험만기일까지 이다.
단, 종신형연금의 경우 연금 개시 전까지이다.
※ 대출 지급계좌
보험계약대출 시 지급계좌는 삼성생명에 등록한 본인 명의의 이체계좌 또는 송금계좌로 지급된다.
단, ARS는 송금계좌만 가능하다.
송금계좌란?
삼성생명 PC 및 모바일 서비스 이용고객의 전자금융거래계좌를 말한다.
보험료 및 보험계약대출이자 자동이체계좌와는 별도로 운영되는 입출금거래계좌를 말한다.
송금계좌를 등록하지 않은 경우라면
계약자 본인이 가까운 삼성생명 플라자로 본인 명의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삼성생명에 내방하여 송금계좌를 등록하면 된다.
교보생명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교보생명의 보험계약대출 금리는 연 3.5%~10.5%이다.
※ 대출대상
교보생명 보험계약자(단, 순수보장형 상품 등 일부 상품은 대출이 불가하다.)
※ 대출기간
보험계약의 만기일까지이다.
연금보험은 연금개시 전까지이다.
단, 바로받는 연금보험의 확정형, 상속형의 경우에는 연금개시후에도 대출이 가능하다.
※ 상환방법
보험기간내 자유롭게 상환수수료 없이 상환 가능하다.
※ 필요서류
신분증
대리수령시 계약자와의 관계 및 위임관련서류 등을 준비한다.
단, 모바일 신청시 필요서류는 없다.
※ 기타
보험료 자동대출납입제도가 있다. 이는 계약자의 사정으로 보험료 납입최고일까지 보험료가 납입되지 않았을 경우 보험계약대출 가능금액 범위 내에서 1회분 보험료를 자동으로 대출하여 주는 서비스로 보험의 효력이 상실되는 것을 방지하는 제도이다.
보험계약대출 이용방법
보험사별 보험계약 대출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삼성생명보험계약대출 이용방법
1. 모바일 : 모니모에서 대출 신청한다. 이용가능한 시간은 08:00~23:30이다. 삼성생명에서는 삼성금융네트웍스 출범과 함께 삼성생명 앱서비스가 모니모로 통합되었다. 따라서 앱스토어(IOS/아이폰),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갤럭시)에서 모니모(monimo)를 설치 후 이용가능하다.
2. PC : 홈페이지 이용등록 후 대출 신청한다. 이용가능한 시간은 08:00~23:30이다.
3. 전화(ARS) : 콜센터 상담사를 통한 대출 신청한다. 08:00~23:30이다.
4. 자동화기기(ATM/CD) : 고객플라자에서 삼성생명 카드 발급 후 자동화기기에서 대출 신청한다.(예금인출) 자동화기기를 통한 인출은 은행별 ATM 운영시간이면 가능하다.
보험계약대출 장점
보험계약대출은 내 보험 계약으로 이용하는 대출로 필요할 때 바로바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다. 또한 대출심사도 없다.
● 수수료가 없다 : 보험계약대출은 취급수수료 및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
● 쉽고 편리하다 : PC, 모바일, 전화(ARS), ATM(CD기)으로 언제든지 쉽고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
● 수수료는 물론 연체료 부담없이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대출이 연체되더라고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러나 이자가 연체되어 대출금액이 해지환급금을 초과할 경우 보험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 보험이 해지되면 사고 발생 시 보장을 받을 수 없다.
보험계약대출 단점
보험계약대출의 가장 큰 단점은 시중은행에 비해 금리가 높다는 것이다.
일부 보험사의 경우 대출금리가 거의 10%에 달한다.
최근 금융당국이 보험사에 대해 이자 부담을 줄이라고 요구하면서 보험업계도 약관대출 금리를 하향 조정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최고금리를 기존 9.9%에서 5.95%로 내렸다.
농협생명은 기존 9.5%에서 6.5%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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